내가 주식을 시작한 이유..30대 후반의 길에서 투자에 눈을뜨다

내가 주식을 시작한 이유.. 30대 후반의 길에서 투자에 늦게 눈을 떴습니다. 투자 뒤늦은 후회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을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 관련 첫 포스팅이라 조회수가 많지 않겠지만 제 블로그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평범한 30대 후반의 회사원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보수적이라고 손꼽히는 회사에서 14년을 근무했습니다. 

 

보수적인 사무실분위기 ㅠ.ㅠ

 

그동안 부자가 되는 방법과 잘 사는 방법을 경험이 많은 선배들에게 자문을 구했던 적이 몇 번 있었지만 

결론은 승진해라... 아껴 써라... 월급 이외에 욕심을 버려라 였습니다.

 

주식이나 투자하라고 알려주는 사람은 없었지요. 

항상 선배들은 주식 투자해서 1억 만드는 방법이라며 2억을 투자하면 반토막 난다고 겁을 주었고 저는 곧이곧대로 믿고 착실하게 14년이 넘게 1억 5천만 원이나 되는 돈을 저축만 해서 모았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선배들은 직장에서의 위치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투자를 통해서 부자가 되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기 어려웠을 겁니다.

게다가 최근에야 부동산으로 일부 자산을 늘린 50~60대 선배들이 있었지만 

그조차도 지금 상황에서는 녹록지 않으니... 그만 이야기하도록 하지요^^

 

저는 2018년 10월부터 주식투자를 했습니다. 

일단 가진돈 일부 용돈을 쪼개서 400만 원 정도부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의 열풍이 한참 식을 때였습니다. 그래도 암호화폐보다야 산업경제 흐름도 피부로 체감할 겸... 훨씬 안전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루겠지만 무료 주식 카톡 리딩 방에 들어가서 맹목적인 투자를 강요하는 방 분위기에 쉽게 현혹되어 제 소중한 투자금도 날린 적도 있고요.

투자금을 잃었다고 속상해봤자 리딩 방의 사기꾼들은 조직적으로 무료 방에 있으니 돈을 잃으니 얼른 비싼 유료 방으로 오라고 손짓을 했지요.

네이버 주식 토론방에 들어가서 주포와 알 수 없는 뜬소문을 철석같이 믿고 막무가내로 투자하여 난처한 적도 많았습니다. 

 

주식을 시작한 이유, 뒤늦은 후회

 

결론은 저보다 13살이나 어리지만 훌륭한 스승을 만나서 투자의 개념도 잡고 좋은 기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그 당시엔 원금을 회수해야 해... 급등하는 종목을 골라야 해... 라며 너무 조급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더 성장했고 지금은 나름대로 멘털도 강해지고 주식투자의 원칙도 확고해져서

투자금을 불릴 수 있었고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제가 지금까지 나름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었던 원칙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주식투자 전문가는 아닙니다.

일자별 계좌인증과 투자종목에 대해 왜 투자하고 있는지 검증하고 투자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한국 주식 20%, 미국 주식 80%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내주식과 미국 주식으로 1억여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3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이지요. 

물론 저보다 더 많이 버신 분들도 있으실껏이며, 부동산으로 돈을 잘 벌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전 제가 아는 작은 노하우라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같이 잘 살고 싶습니다. 

 

시총이 작은 종목은 절대 건드리지 않고 철저하게 안정적이고 미래에도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 위주로 투자하고 있지요

이러한 투자종목에 대해 투자를 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고 중간중간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

 

제 투자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주식투자를 하면 망한다더라...

아니면 멘털이 약한 주린이들이 멘털을 부여잡을 수 있도록 멘털을 잡고 버티도록 버팀목이 돼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