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금 당장 보험을 해지하지 않으면 가난해 질수밖에 없는 이유
    주식 2021. 6. 25. 11:33
    반응형
    SMALL

    부자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습관 첫 번째, 보험은 꼭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해지하라. 

     

    저는 직장생활을 하기도 전에 태어나서부터 어린이 교육보험, 대학생 되고 나서 아르바이트하자마자 종신보험, 상해보험, 암보험 등등 주변 지인들이 찾아올 때마다 작으면 2~3만 원부터 10~15만 원짜리 보험을 들어주었습니다.

    저를 위한다는 생각,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여 준비해 놓으면 문제없겠지 라는 생각 때문에 그냥 들었습니다.

    한 달에 150만 원을 받던 초년생 시절에도 20만 원 이상을 보험이 저축이란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매월 고정비로 빠져나가는 이 보험료에 대해서 막연하게 저축이라고 생각한것이 너무 큰 착각이었던 것 같아요. 

     

    '내가 부자가 아닌데 보험을 해지했다가 나중에 큰일 나면 어쩌려고?'

     

    '지금까지 넣은 보험료가 아까운데 그냥 몇년 더 놓고 안심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 생각이 발목을 잡아 더욱더 힘들었지요. 

    매달 내는 20~50만 원의 보험료 충분히 낼만하시죠?

    지금 해지하면 해지 위약금이 아까워서 엄두가 안 나시죠?

     

    그 마음을 이용해서 보험회사는 부자가 되고 있습니다. 

    '수십 년을 보험회사에 무이자로 빌려주는 일을 멈춰야 합니다. '

     

     

    저는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지금보다 더 높기 때문이지요.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범해왔던 잘못들을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잘못된 투자습관으로 부자가 될 기회를 날려버리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1. 보험은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해지하라. 

    정확히 말하자면 보험을 모두 해지하는 것이 아닌

    정말 필요한 보장, 불필요한 보장은 과감하게 축소하고 해지하라는 말입니다. 

     

    보험을 해지해야 하는 이유.

    1. 불필요한 보험, 암에 걸리면 낸 보험금이 아깝지 않지만 걸리지 않을 경우 그 돈은 그냥 제 돈이 아니게 됩니다. 만기 환금형 보험이 있지만 환급률은 20~30년 낸 세월이 무색하게 원금 수준이지요. 

     

    2. 막상 질병에 걸려도 약관을 찾아보면 충분한 보상을 받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사람은 약관을 제대로 읽지 않습니다. 대부분 스킵하거나 두껍게 건네받은 약관을 그냥 쌓아두고 있다가 가끔 시간 날 때 훑어볼 뿐이지요. 

    정말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주요 질병이나 사고를 당해 상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당연히 받을 줄 알았던 돈을 일부 약관 등을 통해 적게 받게 되었을 때 그 실망감은 이루어 말할 수 없을 것이며 

    특히 걸렸을 경우 고액으로 보장받는 질병은 인구 10만 명당 걸릴 확률이 극소수인 이상한 계약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 병에 걸릴 확률? 은 얼마나 되는지?'

    '과연 내가 질병에 걸린다면 얼마나 받는지?'

    '그 돈으로 충분히 그 질병을 치료하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

    '그 병에 걸리지 않는다면 얼마만큼의 기회비용을 날리게 되는지?'

     

    3. 제가 내는 보험금을 2~7년 사이에 해약할 경우 원금을 대부분 보장받을 수 없는 이유는 보험설계사와 보험사에서 사업비로 대부분 쓰기 때문입니다. 

    보험설계사도 자산관리사도 아닙니다. 그냥 회사원입니다. 

    보험을 가입할 때는 어려울 때 한줄기 희망이 되어야 하겠지만 막상 보험료를 타야 할 시기가 되면 온갖 특약과 약관들로 인해서 생각한 비용보다 적게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암 진단비 1천만 원 받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20~30년 동안 7~8백만 원 이상 보험료를 납부한 상태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20년 전 변두리 땅 1천만 원을 샀다면 그 땅은 지금 얼마나 올라있을지 기대감이라도 있을 텐데 말이지요. 

     

     

    1. 꼭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가?

     (의료실비 보험, 자동차 보험, 집안 내력과 가족 중에 자주 걸리는 질병을 대비할 수 있는 보험)

      가) 의료실비 보험을 필요한 보험으로 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실비보험 만원 미만부터 특약에 맞추어 여러 회 사에서 다양하게 나온 보험들, 무조건 저렴한 보험이 좋은 보험이 아닙니다. 

    자기 부담금 비중이 10~20% 미만인 보험은 절대 해지해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다시는 가입할 수 없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종합보험에 특약으로 들어있다면 반드시 보험회사에 물어보시고 치료 시 자기 부담금을 얼마나 내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보험회사에서는 자기 부담금을 많이 내는 상품을 팔기 위해 적게 내는 보험상품의 가격보다 저렴한 상품으로 유혹할 것입니다.

    '고객님 이거 해지하시고 요즘 나오는 저렴한 상품으로 가입하시면 해지 위약금을 더 드릴수 있습니다. '

    실제로 제가 종합보험을 해지하면서 의료실비 보험의 해지를 유도하는 상담원의 제안을 받았는데요.

    어떤보험이 좋은지 잘 알고 있었기에 기존 실비보험을 유지했습니다. 

    반드시 꼭 계산해 보시고 웬만하면 기존에 가입했던 실비보험을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2. 불필요한 보험은 무엇인가?

      가) 종신보험 

         종신보험은 해지하세요. 자신이 사망하면 가족들이 받는 돈이라 가족을 위해 남겨놓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매월 8~20만 원씩 20년간 저축한 후 자신이 사망하면 5천~1억 5천 등 등 보장을 해주는 다양한 보험상품이 많습니다. 

      지금 1980~90년도에 태어나신 분들의 예상 기대수명은 80~90세가 됩니다. 

    앞으로 100세 시대예요. 2070년 1억의 값어치는 얼마나 될까요?

    차라리 그 돈으로 건강검진을 자주 하시거나 자신의 몸을 위해 투자하세요. 

     

      나) 교육보험, 태아보험, 각종 희귀 질병 보험

    아이들 임신과 더불어 주변 지인들이 다가와 가입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기형아나 초기 질병 등에 아이들이 치료비가 과도하게 들어갈 것을 우려해 불안심리를 유도해서 가입을 하게 하는데요.

    출산 이후 오래 가져 가지 마시고 이상 없다 싶으심 1~2년 이내로 해지하세요.

    대부분 대학교 입학금으로 보태시기 위해 꾸준히 가져가시는 분들 많은데... 다 부질없습니다. 

    보장내용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낸 비용에 비해 가성비가 좋지 않습니다. 

     

      다) 장기 입원비 특약이 과도하게 들어간 보험

     대부분 보험료가 비싸지게 되는 이유가 장기입원비 특약 때문입니다. 

    사고가 났을 경우 2~3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3~5만 원씩 보조해주는 특약...

    살면서 물론 보장을 받을 기회가 있다면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이 장기간 입원을 오래 시켜주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프지 않은데 오래 입원할 수도 없고요.

    결론은 

     

      라) 종합보험 등 다양하게 보장해주는 보험

     다양하게 보장해 주는 보험이 유행인 시절이 많았지요. 다 해지하고 이것만 남기면 되지 않을까?

    하지면 착각입니다. 다양하게 보장해주는 만큼 어느 하나 제대로 보장해주는 게 없고요

    기본 주계약의 보장은 대부분 적어요. 특약을 덕지덕지 붙여야 그나마 괜찮은데 그렇게 된다면 비용이 너무 커져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요. 

    게다가 대부분의 보험이 1개 질병에 걸린 후 다른 질병에 걸리면 보장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암에 걸려서 진단비를 받았는데 뇌출혈에 걸리면 받을 수 없습니다.

     

    절대 보험회사가 알려주지 않죠. 

     

    보험사는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매년 엄청난 현금을 조달하는 기업의 든든한 효자 회사이지요. 

    수십 년을 수천만 명에게 가입받은 돈을 가지고 투자하고 건물사고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사실 실비만 들고 있어도 병원비 상당 부분을 보전받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헛되이 쓰지 않고 보험료를 아껴서 적금을 넣거나 대출받아서 이자 낸다 생각하시고 땅이라도 사놓으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20살 때 사놓은 땅이 80세에 수십, 수백 배가 올라가 있을지?

     

    유투브 뉴스타파에 보험의 배신 이라고 검색해 보신다면 

    제가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더 있습니다. 

     

    이 작은 순간이 터닝포인트가 될수도 있고 그냥 아무 정보도 아닐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경제적 독립을 늘 응원합니다.

    반응형
    LIST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