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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투자의 장단점과 그 차이에 대해서 궁금하시죠?
    주식 2021. 4. 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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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의 장단점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입니다.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비슷한 동종 업계의 회사라 하더라도 그회사의 가치를 나타내는 주식이라 하더라도 사 상황에 따라, 나라에 따라 받는 충격은 매번 다릅니다.  

     

    먼저 한국주식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만세~!!


    한국 주식의 장점
    1. 대주주로 분류되지 않는 이상 세금이 크게 없다.(발행주식의 1% 이상 보유 및 10억 원 이상 보유의 경우)

       양도차익+지방세 포함한 세금은 3억 이하가 22% ,3억 초과 시 27.5%입니다. 

      2023년부터는 대주주 요건이나 수익금 기준이 달라질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2. 회사 주식에 대한 소식과 정보를 상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채널이 많습니다. 

      - 대부분 한글로 된 정보에 네이버에 조금만 검색해봐도 정보를 얻기 쉽지요.

      - 미국 주식보다 기업에 접근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기업에서 일하시는 직원들 이야기도 인맥을 몇 다리 건너다보면 만나기 쉽습니다. 

      - 국내 주식회사는 대부분 공장이 국내에 있으므로 기업의 내부 사정이 지역경제와 연관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체감이 쉽습니다. 

      -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해주는 자료들을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보 얻기가 유리합니다.

     

    3. 상한가+30%, 하한가 -30% 제도가 있어서 주가의 지나친 상승과 하락을 방어(?)해주는 장치가 있다.


    한국 주식의 단점
    1. 국내외 호재에 따라 변동폭이 크다. 

       - 시총이 작은 종목이 미국 주식에 비해 많아서 변동을 주는 요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내수시장이 적은 종목의 경우엔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입하는 나라의 사정에 따라 타격을 심하게 입기도 하지요. 

     

    2. 뉴스나 매체 등에 휘둘리기 쉬워 펀더멘털을 유지하기 어렵다.

      - 뉴스나 신문에 호재와 악재 기사가 너무 남발되고 이는 주가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다 보니 장기간 투자하는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저는 네이버나 다음에 주식 토론방이나 카카오톡으로 운영하는 무료 리딩 방을 보지 않습니다.

      첫 번째로 회사에 대해 이유 없이 부정적이거나 근거 없는 소문, 개 X주 등등 회사에 대해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않고 무작정 글을 올리는 분들이 많고 이 때문에 투자의 판단에 영향을 줄까 봐 그렇기도 하고요.

      두 번째로 주식 리딩 방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종목들은 우량주나 시총이 큰 기업이 아니라 대부분 시총 100억~300억 단위의 작은 기업이라 공시나 신문에서 자료를 찾기 어렵고 작은 호재 하나에도 변동폭이 너무 크게 작용하다 보니 투자 멤버 스스로 소중한 자신의 돈을 투기세력에 이용당해 잃기 쉽기 때문이에요. 

     

     

     

     

    미국 주식의 장점

    1. 전 세계에서 유명하고 영향력 있고 훌륭한 회사가 많다

       -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 좋은 회사들도 많지만 전 세계적으로 널리 범용성과 꾸준한 실적을 내며 성장하는 좋은 회사가 많습니다. 

     

    2. 시총 규모가 크다 보니 세력, 주포 등의 주가를 조작하기 어려워 꾸준히 믿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다.

      - 애플사 주식 한 주식의 시가총액이 우리나라 모든 회사의 시가총액과 맞먹는 큰 회사라고 보시면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겠지요?

      - 또한 금융경제 사범이나 주가조작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 한국보다 미국에서는 처벌 수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꿈도 못 꿀 일이지요.

     

    3. 환율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으나 환차익은 세금을 안 내니 달러가 저렴할 때 사서 주식을 구매한 후 달러가 비싸질 때 팔면 주식 시세차익 + 환전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달러가 1,100원대에 대량으로 구매했다면 1,250원이 넘었을 작년 같은 경우엔 달러의 환전 차익으로만 10% 가까이 추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배당금을 주는 회사가 국내 회사들보다 많습니다. 

      - 우리나라도 삼성전자나 은행주처럼 배당을 꾸준히 오래 많이 주는 회사들이 미국에는 훨씬 더 많습니다. 

      ceo가 전문경영인인 회사들은 주주친화적인 정책(자사주 매입)등이 주주들의 통장을 든든하게 하고 장기간 보유하게 될 경우 배당금+시세차익까지 한 번에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의 단점

    1. 1년에 2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본다면 매도 시 초과금액의 22%의 세금을 낸다. 

      - 1억 가까이 수익이 났다면 2,200만 원 정도의 양도세를 국세청에 내야 합니다 ㅠㅠ

       물론 잘 따져보면 주식을 매도하기 전까진 세금을 내지 않기도 하고, 조금이지만 절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 환전 등의 절차가 추가된다. (일부 증권사는 한화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 증권사별로 환전수수료가 달라서 잘 따져보시는 게 좋아요. 

        전 주식을 처음 투자할 때 잘 몰라서 외환은행 가서 환전해서 주식통장에 넣기도 했습니다...

     

    3. 달러가 비쌀 때 사서 주식에 투자하면 달러가 싸질 때 수익금이 줄어든다.(장점 1번 내용과 겹칩니다)

     

    4. 해외주식 거래 시 증권회사별 국내 주식 수수료보다 조금씩 더 비쌉니다.

      - 각 증권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국내주식 수수료보다 0.1~0.5% 정도 더 비쌉니다. 구조상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신경은 쓰이겠지요? 

     

    5. 정보를 얻기에 한국 회사보다 어렵다

      -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에겐 해당되지 않지만 회사의 공시와 각종 분석자료들이 대부분 영어로 작성되어 있으며 유료인 데다가 국내 주식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자료는 한정적입니다. 

     

    한국주식과 미국주식의 장단점은 잘 보셨나요? 어떠신가요? 이해는 어렵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추가로 좋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같이 공유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는 제가 운영하는 포스트 입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제가 글을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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