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송추] 써니네 캠핑장(피크닉) 당일치기 캠핑 후기

무더위 쨍쨍 높고 푸른 맑은 여름날! 
요즘 캠핑들 많이 다니시죠?
주말에 쭈니찌니 친구들 가족과 함께 써니네 캠핑장 다녀왔답니다.
너무 만족해서 후기 남겨 드립니다. 
 
써니네 캠핑장 원래 명칭은 '써니네 피크닉' 이랍니다. 
캠핑 가려면 이것 저것 캠핑 용품 잔뜩 사서 다녀와야 하잖아요.
물품 싸기 귀찮고 간편하게 당일치기 캠핑을 하고 싶다면
'써니네 피크닉, 써니네 캠핑장'에 다녀오는거 추천드립니다.

 

[쎄니네 피크닉/ 써니네 캠핑장]

 

* 위치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644-20

* 이용시간
- 당일 오전 11시~ 당일 오후 10시 퇴실 입니다 .

- 선착순으로 주차가능 하나 늦게 오시면 주차를 외부에 하셔야 합니다
- 가격도 1사이트당 기준 4명 "3만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하루 종일 신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써니네 캠핑장 모습이에요. 
관리동과 옆에는 물놀이도 할 수 있게 물놀이 풀도 설치해놔서 여름에 가서 놀기 딱 좋았답니다. 
좀 큰 풀과 작은 풀 2개 설치해놔서 어린 아이들도 신나게 물놀이 할 수 있게 배려해줘서 넘 좋았어요.

 
캠핑 사이트는 약 10개 정도 있어서 조용하고 깔끔하고 도란도란 가족같은 분위기의 캠핑장이어서 넘 좋았어요.
테이블과 그늘막이 다 설치 되어 있어서 햇빛도 막아준답니다. 

 
써니네 캠핑장은 무엇보다 나무로 우거져 있고 산 배경이 정말 최고였답니다. 
푸르른 산과 맑은 하늘로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캠핑 의자에 앉아 산 뷰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넘 정화되고 스트레스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큰풀에서 물놀이 하는 아이들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인데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사이즈여서 좋았고요. 
물도 정화장치로 계속 깨끗하게 걸러줘서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 할 수 있어 넘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하루종일 신나게 물놀이 한 것 같아요. 바로 옆에 작은 풀도 있어 어린 아이들도 놀기 좋답니다. 

 
해먹은 저희꺼 가져가서 펼쳤는데~ 해먹에서 쉬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이것이 캠핑의 즐거움이죠!!

 
캠핑 사이트 중간에 공간이 엄청 넓어서 아이들 뛰어 놀기에 너무 좋은 캠핑장인 것 같아요.

간이 배드민턴 설치도 해서 배드민턴도 즐겁게 치고 왔답니다. 
 
써니네 피크닉 앞에는 계곡도 있어요. 
아직 물이 많이 차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비 한 번 오고 물 좀 차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계곡 이더라고요.
아직 수심이 낮아 발만 담가보고 왔답니다. 

 
저녁때가 되니 조명도 예쁘게 켜지고 
아이들과 불멍도 제대로하고 마시멜로도 맛있게 구워먹었답니다. 

써니네 캠핑장은 모든 용품을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 해준답니다.
개인 캠핑 용품이 있으면 가져가면 좋지만 용품 없는 분들도 (숯불고기판, 모닥불통 등) 빌려서 사용 할 수 있어 넘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셔서 친절도 대만족인 써니네 캠핑장(피크닉) 이었답니다. 
캠핑은 하고 싶은데 장비 없으신 분들이나 밖에서 1박 잠자기 싫은데 캠핑 하고 싶은 분들 써니네 캠핑장 가서 신나게 당일 캠핑 즐기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