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충남 예산] 충의사 윤봉길의사 기념관 방문 후기
    여행 2023. 4. 30. 12:24
    반응형
    SMALL

    충의사 윤봉길의사 기념관 다녀왔어요!

    주소: 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183-5 윤봉길의사기념관

    영업시간: 매일 09:00~18:00/ 동절기는 17시까지

     

    주말 아이들과 함께 충의사에 다녀왔어요! 

    어렸을 때 갔던 기억이 있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방문하고

    역사 공부 하고 온 좋은 시간 보내고 와서 소개해드립니다.

     

    충의사는 1968년 창건했어요.

    1972년 사적 제 229호로 지정 받았으며

    윤봉길의 유품 28종 56점이 보물 제 568호로 지정되었다.

    1974년에는 유물전시관을 건립하였고

    1978년 충의문, 홍문 등의 세웠으며 충의사 건물을 중건하였다고 합니다. 

    1984년 충의관 및 사적비

    2000년 윤봉길의사 어롭탑

    2001년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건립하였습니다. 

     

    아래는 충의사 관광해설 운영시간 올려드리니 해설 들으면서

    관람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양심 양산도 준비되어 있어서 비가 오거나 햇볕이 쨍쨍해서

    너무 뜨거울 때 빌려서 사용할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세심한 배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쓴 후 제자리에 놓고 가는건 필수인거 아시죠?

     

    충의사 주차장은 엄청 넓고 쾌적하니 주차 걱정은 노노!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읽어보고 방문 길에 오르세요! 

     

    충의사는 면적 14만 7,802제곱미터로 윤봉길의 영정을 봉안한 본전

    출생 이후 4세 때까지 살던 생가(광현당),

    중국으로 망명하기 전 23세 때까지 살던 성장가(저한당)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가고 있어요. 입구부터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더라고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윤봉길의사 사당이 나온답니다. 

     

    충의사 윤봉길의 없적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일제감정기 시절의 조선에서 무장독립운동을 주도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인물입니다.

     

    윤봉길의사 사당에 들러 향도 피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왔답니다.

     

    윤봉길의사는 조선의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로서 일본인의 피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독립운동가로서도 활동했습니다.

    윤봉길의사는 무장독립운동을 주도하며, 이를 통해 조선의 독립을 싸웠습니다. 

     

    특히, 윤봉길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충남 천안의 남한산성에서

    30여명의 무장독립운동대를 이끌고 일제에 맞서 싸웠습니다. 

    하지만 윤봉길의사는 1932년 10월 19일 천안의 시멘트 공장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총살당했다고 합니다.

     

    윤봉길 의사의 업적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 명예는 대한민국의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영원이 기억될 것입니다. 

     

    밑으로 내려오면 분수대도 운영하고 있고 조경관리도 예쁘게 잘 관리해 놓아서 사진 찍어도 넘 예쁘게 잘 나온답니다.

    분수는 운영 시간이 따로 있답니다.

    3월~10월 08:30~18:00 (30분 간격 15분 운영)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매헌 윤봉길의사 부인 배용순 여사의 묘소에 대한 안내문도 자리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한 역사 공부 시간이 되어서 넘 좋았답니다. 

     

    윤봉길의사 기념관에는 유물 56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윤봉길의 짧은 삶을 매직비전, 각종 영상, 디오라마 등으로 연출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마다 4월 27~29일 윤봉길의 애국과 충의 정신을 가리기 위하여 매헌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봉길 의사는 자신의 삶과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우리에게 용기와 희생정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윤봉길의사 기념관 가는 길  웅장한 모습이에요.

     

    윤봉길의사 기념관 안에도 각종 윤봉길 의사와 관련된 업적들과 물품 들을 전시해 놓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회중시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해서 사진 찍어봤어요.

    관람하면서 열심히 글도 읽어보고 하나하나 눈에 가득 담고 왔답니다.

     

    윤봉길의사 회중시계는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윤봉길의사의 이름을 딴 특별한 종류의 회중시계입니다. 

    윤봉길의사의 회중시계는 1919년 대한민국 독립선언을 준비하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에 항의하고

    독립선언을 발표하기까지의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때 윤봉길의사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수감되어 있었으며

    독립선언 발표 시간을 알기 위해 윤봉길이 소유하고 있던 시계가 사용되었습니다. 

    윤봉길의사의 회중시계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억하는 상징적인 물건으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전시회나 기념행사에서 전시되어 오고 있습니다. 

    윤봉길의사의 순국모습 사진도 전시 되어 있었어요.

    이 사진을 보는데 맘이 넘 아프고 분노가 올라찼답니다. 

     

    윤봉길의사가 사용하던 식기 도구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충의사는 걷는 곳마다 예쁜 꽃들로 가득해서 정말 예뻤어요. 

     

    매헌 윤봉길의사 어록탑에서 사진도 한컷 찰칵! 찍었어요!

    충의사를 다녀온 후 아이들과 함께 많은 역사 이야기를 나누며 윤봉길의사의 이야기에 매우 감동받았습니다.

    그의 희생정신과 헌신, 그의 이상을 계승하여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충의사 관람을 마친 후 도로 건너 조금 옆으로 가면 예쁜 메타쉐콰이어 길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평일이어서 사람도 없고 길도 너무 예뻐서 사진도 찍고 산책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어요! 

     

    메타세콰이어 사랑의 우체통도 있었답니다.

    손편지를 넣으면 매년 7월 23일에 추억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집에 오는 길에 덕산쪽에 있는 절 옆에 예쁜 빨간 꽃들이 가득 피어 있어서 사진도 찰칵 찍고 왔답니다.

    봄답게 예쁜 꽃들이 많아 꽃구경도 잘 하고 왔어요! 

     

    이상 오늘은 주말에 아이들과 가족들과 역사 공부하기 좋은 곳 충의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윤봉길의사의 희생과 노력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그의 이야기를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가족들과 충의사 방문해 윤봉길의사의 업적을 관람하는 역사여행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LIST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