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실적발표 시즌, 5월 주가전망과 하락장에서 버티는 종목(SPY ETF)

미국 주식 실적 발표 시즌, 5월 주가전망과 하락장에서 버티는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월도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미국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대부분 코로나 시대에도 성장성을 유지해하면서 역대급의 이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심리에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주 미국 빅 테크주 실적 발표 일정

요일	4.27 화요일	4.28 수요일	4.29 목요일
회사 (티커)	구글(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 AMD, 스타벅스(SBUX)	애플(AAPL) 알리바바(BA) 페이스북(FB)	아마존(AMZN)

실적발표가 실망스럽거나 보유하고 계신 주식이 자꾸 떨어져서 고민이시라면 제가 올린 이전 글을 참고해 보세요 ^^

 

작성한 글 링크 내가 보유한 종목이 손실중이라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http://lym1120.tistory.com/33

내가 보유한 종목이 떨어질때 손절 or 추가매수 해야할지 고민이신가요?

 

5월 이후의 미국주식 전망은?

백신을 맞아 확진자가 줄어들면 월가에서도 휴가 시즌이 시작될 텐데요. 5월~8월 미국의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변동성이 적어지므로 주가는 우하향 하게 됩니다. 

 

작년 월가는 코로나때문에 휴가를 가지 못하고 한 해를 보냈다고 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어 휴가를 가게 된다면 대부분 휴가기간에 변동성에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충분히 수익을 낸 종목 위주로 매도를 하고 주식시장을 비우게 됩니다. 

벌써 비행기표, 미국 주요 관광지는 예약이 차 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백신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니 가능한 이야기겠지요~ 

그래도 백신 덜 맞은 우리나라가 인구대비 확진자 수는 훨씬 적으니까 전 믿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저력을요~^^

 

5월 이후 8월까지의 주가 조정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사실 대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목돈을 들여 투자를 계획하시려는 분들 5월부터 조금씩 주가가 떨어지면 충분히 하락한 종목 위주로

7월~8월에 조금씩 담아보세요. 12월에는 활짝 웃고 계실것이라 장담합니다. 

 

여러분들은 투자금 대비 원하는 수익을 보고 계신가요?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분들

주가가 조금만 떨어져도 손이 오들오들 떨리며 불안한 분들.

직접투자가 어려우시다면 간접 투자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투자회사에 맡기는 것도 좋지만

정말 조금만 공부해 보시고 여러 가지 우량 ETF에 직접 투자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분란과 폭락을 싫어하는 서학 개미로서 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지만 대비해서 안 좋은 것은 없겠지요?

 

올해 미국 나스닥 지수도 올해 4월까지 4개월 만에 9.8% 가까이 신고점을 몇 번이나 갈아치우며 상승했습니다.

물론 2월~3월은 10% 가까이 조정을 받았지만 베어마켓은 시작도. 징조도 없었지요....

 

2~3월달의 조정은 나스닥 10% 수준으로 그동안 눈부시게 올랐던 중소형 주들이 무섭게 하락했습니다.

 

작년처럼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생각은 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 작년에 처음 주식을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요즘 장이 재미도 없고 힘드시겠지요?

목표치를 조금 낮춰 보세요. 은행이자가 1%인데 5%~10%가 성에 안차신다고요? 

주변에서 30~40%씩 번다고 하는데 내 통장은 멈춰있어서 속상하시다고요?

 

막연하게 오르는 주식은 다시 막연하게 떨어집니다. 

예상치보다 과도하게 상승하는 종목은 다시 원래대로 내려오기 마련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버틸 수 있는 주식은 

다양한 산업 여러 기업에 골고루 투자하는 배당도 꾸준히 주고 꾸준히 실적을 내는 종목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이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종목이 뭐가 있을까요?

 

미국 s&p 500개 기업에 투자하는 SPY ETF를 아시나요

알기 쉽게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500개 기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ETF입니다.

이 S&P500에 편입된다는 것만으로도 기업은 엄청난 매수 집단이 생기는 것이며 안정성을 보장받는 것이지요

 

S&P 500의 편입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 나스닥, 뉴욕 증권거래소(NYSE),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 중 한 곳에 상장한 후

3. 시가총액이 최소 82억 달러(약 9조 이상)

4. 최근 4분기 주력 연속 흑자가 나야 합니다.

 

이 SPY ETF를 매수해야 하시는 분들

1. 주식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손해 볼까 봐 조마조마하신 분들

2. 이득은 보고 있지만 연 10% 이상 수익을 보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3. 투자하는 종목 족족 손실을 보고 계신다면?(주가 창을 무서워서 열어보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ㅠㅠ)

안돼!! 내 계좌!

 

SPY ETF에 돈이 생길 때마다 투자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최근 5년 동안의 주가 추이를 봤을 때 86.83%나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1.31%는 덤이고요.

이런 다종목을 골고루 투자하는 투자상품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록 급등은 하지 못하겠지만 급락하더라도 회복탄력성이 좋고

2. 은행이자보다 높은 점도 안정적이며

3. 코로나 등의 악재가 닥치더라도 회복성이 점점 빨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주가 변동폭이 -1%~+1% 수준이며 조정장이 크게 오더라도 +-3%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마음 편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SPY ETF의 일일 주가 변동폭입니다. 안전하지요?

SPY ETF에 올인하시는것을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하락장에서는 무엇보다도 1개 종목에 올인하기보다는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투자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안정적이 될 때까지 안정적으로 우상향 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를 하고 조금씩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사고 싶거나 우량한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당신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대박주를 고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망하는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도 성투하시고 마음 약해지지 마십시요!! 잘하실 것이라 믿습니다.